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월담 월희 (문단 편집) === 평가 === [[파일:진월담월희2.jpg|width=500]] 타입문의 기념비적인 첫 애니화 작품이지만 상세히 짚어보면 작화가 들쭉날쭉한 건 기본이고 [[뱅크신|뱅크]]를 반복해서 쓰며, 매일매일 보름달이 뜨는 등 나왔던 배경이 또 나오고, 어려운 액션 장면은 소리나 번쩍거림으로 때우는 식이 많다. 거기에 이야기 전개 방식이 불친절하며 알기 어려운데다, 연출도 공포물이나 전기물에는 어울리지 않는 수수한 장면들로만 점철되어 있다. 또한 분량도 1쿨 분량이다 보니 전개가 압축되어 버린 장면도 많다. 특히 원작 팬들에게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유명했던 중간 보스 [[네로 카오스]]가 3분만에 정리되어 [[오뚜기 3분요리|3분 네로]]라는 조롱까지 받았다. 또한 소위 '듬직한 알퀘이드'로 대표되는 원작과 비교해 나이들어 보이는 캐릭터 디자인이나 특정 캐릭터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개성이 잘 반영이 안된 점 등.[* 수수한 디자인인 [[나나야의 나이프]]가 화려해졌다거나 시엘이 파스타를 먹거나 무기로 삼지창을 사용하거나 등. 물론 시엘이 카레가 아니면 안된다거나 무기로 삼지창을 쓰면 안된다는 건 없지만, 캐릭터의 개성이 애니메이션에서 잘 반영되지 않은 사례다.] 원작 요소의 반영이 잘 되지 않았다. 이러니 당연히 [[달빠]]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고, [[스튜딘 페스나]]가 나오기 전부터 진월담 월희에 진괴담 월희, 괴월담 월희 등등 증오가 섞인 별명들을 붙였다. 방영 후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달빠들은 "월희 애니메이션은 나오지 않았다.", "월희 애니는 [[카니발 판타즘]]밖에 없다."라고 말하면서 적극적으로 작품의 존재를 없애는 듯한 발언까지 하고 있다. 그나마 [[OST는 좋았다|OST 하나만은 팬들에게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https://youtu.be/bZnyYBRHnvw|#]] 원작과 긍정적인 의미에서 차이점이라면 [[유미즈카 사츠키/구판|유미즈카 사츠키]]의 비중이 좀 올라가 끝까지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나름 서브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들쭉날쭉한 연출방향, 지나치게 수준 이하의 액션씬에 있다. 진월담월희에서 아키하는 그냥 이복오빠를 좋아하는 부잣집 아가씨에 불과하며 별다른 초능력은 없다. 그래도 설정을 뒤틀어버린 효과로 인해 초반부에는 그래도 대충 거대하고 호젓한 저택에 4명이 살며 흡혈귀들이나 퇴마단체와 얽히는 쓸쓸한 고딕 호러 같은 느낌의 애니메이션으로 월희랑 상관없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좋아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후반부에 들어서 갑자기 급전개 감동씬, 급전개 반전, 조용한 공포를 추구하던 애니메이션에서 초능력 액션씬 등으로 애니메이션을 마무리짓는데 전혀 설득력이 없었다. 게다가 액션씬이나 연출의 퀄리티가 지나치게 수준 이하였고 네로 카오스 같은 주요 악역도 너무 간단히 정리되는 등 전반적으로 이상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망가진 이유로는 감독 [[사쿠라비 카츠시]]의 연출 성향이 본작과는 상극이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본작의 감독인 사쿠라비는 평소 연출 스타일이 서정적이고 선한 따뜻함을 묘사하는 데 강점이 있었는데, 본작은 이와는 정반대로 어둡고 진지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의 연출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쿠라비는 이 작품이 감독 데뷔작이었다. 결국 당시 감독 신인이었던 사쿠라비가 본작에 필요한 연출 포인트를 전혀 잡지 못하고 연출해버린 것이 가장 큰 패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원작을 보지 않고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하는데, 광매체 총 판매량이 13,829장을 기록하여 종영 15년 후인 2018년 기준 [[J.C.STAFF]] 역대 매출액 순위 5위를 기록했다.[* J.C의 작품 중에 이거보다 많이 팔린건 [[아즈망가 대왕 THE ANIMATION]]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애니메이션|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애니메이션|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시리즈 밖에 없다. 그나마도 어마금 1기는 진월담 월희에게도 판매량이 밀렸다. 심지어 [[토라도라!/애니메이션|토라도라!]]나 [[작안의 샤나/애니메이션|작안의 샤나 시리즈]] 등도 진월담 월희에 판매량이 밀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C.도 이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지 J.C.STAFF 30주년 기념 PV에서는 영상은커녕 작품 이름 찾기도 힘들다. 참고로 DVD에는 부록으로 나스 키노코의 단편 소설, Tale을 줬다. 월희의 프리퀄격인 작품으로 [[달의 산호]]처럼 동화풍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